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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팁

[생활정보]23년 대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by 머니리치코치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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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4월 5일 식목일이 조금 있으면 다가오는데요. 예전에는 휴일이라서 나무 심기 하러 많이들 가셨는데 이제는 휴일이 아니고 평일이라서 나무 심으러 가시는 분이 많이 없을 거 같습니다. 23년 제78회를 맞는 식몰일 나무 심기 행사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23년 78회를 맞이하는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는 대전광역시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공휴일일 때는 많은 사람들이 나무 심기 행사에 참가했을 건인데 공휴일에서 평일로 바뀌다 보니 참가자가 많이 없을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날씨도 따뜻하고 놀러 가기 좋은 날 하루 시간을 내서 나무 심기 행사에 참가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어린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은 1년에 한번있는 이런 기회에 숲의 소중함과  나무 심는 방법을 아이들과 같이 알아가고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을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나무를 심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부모님과 같이 한다고 생각하면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찾아오는 길

출처 : 대전광역시청 제공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장소

이번 23년 78회 식목일 행사의 장소는 대전 동구 직동 648번지 일원/ 찬샘 마을 입구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근처에 대청댐에 있고 나무 심기라는 뜻깊은 행사에도 참가하고 대청댐 근처로 꽃구경도 가실 겸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찬샘마을은 대전 가볼 만한 곳으로 대청호 오백 리 길 1-2구간으로 되어있습니다. 주위에는 청남대가 보이기도 합니다.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장 종합 안내도

출처 : 대전광역시청 제공

 

 

식목일이란

식목일의 역사는 기원전부터 시작되는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온동 방식의 난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골에 사셨던 분들이나 부모님 세대들은 잘 아실 텐데 온돌 난방을 이용하려면 땔감을 많이 사용하여 나무를 많이 베어졌습니다.
4월 5일의 역사는 신라시대, 고려 성종 때, 조선 성종, 조선 순종, 일제강점기 시대가 있는데 처음 일본제국이 각 학교별로 나무를 심는 캠페인이 시작되었고, 일본제국이 패망하자 미군정은 식목일을 다시 4월 5일로 환원했습니다.
 
1949년에 대통령령으로 식목일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었는데요. 2005년까지 나무 심기도 좋고 4월에 놀러 가기도 좋은 날로 계속되었었는데 2006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는데 진짜 아쉽습니다.
 
 

외국의 식목일

우리나라 외에도 전 세계 여러 나라에 고유의 식목일이 있다는 점에서 놀랐습니다.
4계절이 있는 나라에서는 보통은 3월~4월 봄이지만 1월, 6월, 7월, 12월에 식목일이 있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전부 공휴일은 아니지만 보통은 학생들이 나무를 심는다고 하네요.
 
북한만 하더라도 식목일을 식수절이라고 부르고 나무를 심는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4월 5일 식목일에 시간을 내서 나무 심으러 가지 못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화훼단지나 작은 화분을 집에 들여 봄의 기운을 받아 보는 것이 어떨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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