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항공사로, 많은 여행객들이 보너스 마일리지를 모아 무료 항공권을 이용하거나 좌석 업그레이드를 받습니다. 하지만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유사한 듯 보이면서도 차이점이 많습니다. 보너스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사용하는 방식, 사용 조건, 그리고 마일리지 유효 기간 등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본인이 자주 이용하는 여행 패턴에 맞춰 적절한 항공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보너스 마일리지 차이를 비교해 보고,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보너스 마일리지 적립 방식 차이
대한항공의 적립 방식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SkyPass)'라는 이름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제휴 카드 사용, 호텔 및 렌터카 이용 시에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탑승 클래스와 요금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률이 달라지며, 일반석보다는 비즈니스석과 퍼스트 클래스에서 적립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대한항공은 2023년부터 적립 방식을 변경하여, 비행 거리뿐 아니라 항공권의 가격을 기준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즉, 항공권 가격이 비쌀수록 더 많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적립 방식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아시아나 클럽'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보너스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유사하게 국제선 및 국내선 탑승, 제휴 카드 이용, 호텔 및 렌터카 서비스 이용 등을 통해 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항공과 다르게 아시아나항공은 여전히 비행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행 거리가 멀수록 더 많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는 같은 노선이라도 항공권 가격보다 거리 기반의 적립이 더 유리한 여행객에게 아시아나항공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2. 마일리지 사용 조건과 사용처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사용처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 구매, 좌석 업그레이드, 그리고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한항공은 스카이팀(SkyTeam) 항공 동맹의 회원사이기 때문에, 스카이팀에 속한 다른 항공사의 항공권에도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여행을 자주 하는 이용자에게는 매우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또한, 마일리지로 좌석을 예약할 때 필요한 마일리지가 경유 노선에 따라 달라지며, 특히 미국이나 유럽 같은 장거리 노선에서는 상당히 많은 마일리지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비즈니스석과 퍼스트 클래스는 마일리지 소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목적지와 좌석 등급을 고려한 현명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사용처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사용처는 대한항공과 유사하면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소속으로, 스타얼라이언스에 속한 다양한 항공사의 항공권에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아시아나항공의 주요 취항지 외에, 다른 나라나 노선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유용한 옵션이 됩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를 호텔 예약, 렌터카, 상품권 구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특정 좌석을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비교적 적은 마일리지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비즈니스석으로의 업그레이드나 국내선 이용 시,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활용하기에 유리한 조건이 됩니다.
3. 마일리지 유효 기간 차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과거에는 마일리지가 유효 기간 없이 누적되었지만, 현재는 각각의 유효 기간을 두고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유효 기간
대한항공은 2008년 7월 이후부터 적립된 마일리지에 대해 유효 기간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10년 동안 유효하며, 유효 기간이 지나면 소멸됩니다. 예를 들어, 2023년에 적립한 마일리지는 2033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마일리지를 계획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유효 기간 만료 전에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유효 기간
아시아나항공 역시 마일리지의 유효 기간을 두고 있습니다. 2008년 10월 이후 적립된 마일리지는 적립 후 10년 동안 유효하며, 이후 자동 소멸됩니다. 예를 들어, 2024년에 적립한 마일리지는 2034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유효 기간이 임박한 마일리지를 소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므로, 유효 기간 내 마일리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마일리지 좌석 예약 가능성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좌석 예약 가능성
대한항공의 경우, 마일리지 좌석 예약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편입니다. 특히 인기 노선이나 성수기 시즌에는 마일리지로 예약 가능한 좌석이 빠르게 소진되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세우고 예약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또한,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좌석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어, 원하는 일자에 예약하지 못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와 반대로, 비성수기나 수요가 낮은 시즌에는 마일리지 좌석 예약이 더 원활한 편입니다. 대한항공은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마일리지 좌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므로, 원하는 좌석을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좌석 예약 가능성
아시아나항공도 마일리지 좌석 예약이 어려운 편이나, 대한항공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비즈니스석이나 퍼스트 클래스에 대한 마일리지 좌석을 좀 더 쉽게 제공하는 경향이 있어, 고급 좌석을 이용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타얼라이언스 제휴사를 통한 마일리지 좌석 예약 시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므로, 해외 여행객에게는 유리한 조건이 됩니다.
5. 마일리지 제휴 카드 차이
마일리지를 더 효과적으로 적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항공사와 제휴된 신용카드를 사용합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여러 금융사와 제휴하여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다양한 신용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제휴 카드
대한항공과 제휴된 신용카드는 주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됩니다.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특정 카드의 경우 매월 혹은 연간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하면 추가 보너스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혜택도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제휴 카드
아시아나항공 역시 다양한 금융사와 제휴하여 아시아나 클럽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신용카드는 일반적으로 사용 금액에 따라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특정 카드에서는 항공권 할인, 좌석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도 제공됩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보다 마일리지 적립 비율이 높은 제휴 카드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일리지 적립 속도 면에서 조금 더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아시아나 제휴 카드는 사용 금액에 따라 적립되는 마일리지 외에도,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 시 추가로 보너스 마일리지를 제공하거나, 매년 무료 국제선 항공권을 발급하는 혜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신용카드를 통해 마일리지를 꾸준히 모으고자 한다면, 아시아나 제휴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6. 가족합산 제도 및 마일리지 양도 가능성
대한항공의 가족합산 제도
대한항공은 가족합산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모은 마일리지를 한 명의 계정으로 합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합산이 가능한 구성원은 직계 가족으로,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자매 등이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여행할 때 마일리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족합산을 위해서는 대한항공에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대한항공은 가족합산 외에 마일리지 양도나 증여는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일리지를 모아 공동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면 가족합산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가족합산 및 양도 제도
아시아나항공 역시 가족합산 제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한항공과 유사하게 직계 가족이 모은 마일리지를 합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가족합산을 위해 필요한 절차가 대한항공보다 간단한 편이며, 가족관계 증명 서류를 제출한 후 승인이 완료되면 합산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 달리 마일리지 양도가 가능합니다. 다만, 마일리지를 양도할 때는 일부 수수료가 부과되며, 양도 가능한 횟수나 마일리지의 최대 양도 한도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가족이 함께 마일리지를 사용하거나 필요할 때 양도할 수 있는 유연한 방식을 선호한다면 아시아나항공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7. 항공 동맹에 따른 국제선 혜택 차이
대한항공과 스카이팀 제휴 혜택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 동맹인 스카이팀(SkyTeam)의 일원으로,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네덜란드 항공 등 20여 개 항공사와 제휴 관계에 있습니다.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와 마일리지를 공유할 수 있으며, 다른 스카이팀 항공사로 여행할 때에도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들은 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주요 도시를 아우르고 있어, 대한항공을 통해 장거리 여행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유리한 편입니다. 또한 스카이팀 회원사는 각종 공항 라운지나 우선 탑승 등의 혜택을 공유하므로, 여행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혜택
아시아나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의 일원으로, 루프트한자, 유나이티드 항공, 싱가포르 항공 등 세계적인 항공사 25개와 제휴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전 세계 거의 모든 주요 공항을 커버하고 있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통해 다양한 노선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타얼라이언스는 동맹 내에서 높은 수준의 일관된 서비스와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제휴 항공사 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도 원활하게 이뤄집니다. 따라서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글로벌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스타얼라이언스를 통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유럽이나 미주, 아시아를 자주 오가는 여행객에게 유리합니다.
8. 마일리지로 항공권 구매 시 차이점
마일리지를 사용해 항공권을 구매할 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의 시스템에 따른 차이가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 방식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를 사용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지만, 특정 노선이나 시즌에 따라 마일리지 사용 가능 좌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한항공은 성수기와 비수기, 노선에 따라 필요한 마일리지 양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으며, 장거리 노선일수록 많은 마일리지가 필요합니다. 또한, 비즈니스석이나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경우, 상당한 양의 마일리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항공권에 대해 특정 좌석 수를 할당하고 있어, 빠른 예약이 필수적입니다. 원하는 날짜에 마일리지 좌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과 신속한 예약이 중요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 방식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할 때 상대적으로 대한항공보다 유연한 편입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노선에 필요한 마일리지가 대한항공보다 낮은 경우가 많으며, 비즈니스석 및 퍼스트 클래스 업그레이드 시 필요한 마일리지도 비교적 적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급 좌석을 이용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시스템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한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들과 제휴해 있어, 다양한 노선에서 마일리지 항공권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을 통해 비성수기 좌석 예약이 용이하며, 성수기에도 다양한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마일리지를 사용한 여행 계획에 적합합니다.
9. 좌석 업그레이드 시 마일리지 사용 차이
대한항공의 좌석 업그레이드 방식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일반석을 비즈니스석이나 퍼스트 클래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다만, 업그레이드를 위한 마일리지 소모량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많은 양의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어야만 가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거리 국제선에서 일반석을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하려면, 3만에서 5만 마일리지가 소모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한항공은 업그레이드 가능한 좌석 수를 제한적으로 제공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업그레이드가 불가할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비성수기에 여행할 계획이 있는 경우 더 나은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좌석 업그레이드 방식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대한항공보다 적은 마일리지로 좌석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할 때 필요한 마일리지가 대한항공보다 낮은 경우가 많아, 마일리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노선에서도 상대적으로 적은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장거리 비행 시 비즈니스석을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매력적인 옵션이 됩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른 항공사에서도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스타얼라이언스 내에서 마일리지를 통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므로, 다양한 노선에서 고급 좌석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유리한 조건을 제시합니다.
10.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선택은 어떻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각각의 장단점이 분명합니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동맹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여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유리하며, 항공권 가격 기반의 마일리지 적립 방식으로 여행 빈도보다는 지출에 따른 혜택을 추구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동맹을 통해 더 다양한 노선에서 마일리지 활용이 가능하며, 특히 좌석 업그레이드 시 상대적으로 적은 마일리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장거리 비행이나 고급 좌석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선택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과 목적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중 알맞은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로벌 여행을 선호하고 스카이팀 제휴 항공사를 자주 이용한다면 대한항공을, 다양한 노선을 탐방하며 스타얼라이언스의 넓은 제휴 범위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아시아나항공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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